장수군 비상대비 태세 확리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4-03-13     장정복 기자

 

장수군은 13일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향토예비군지휘관,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대비 후방지역 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으로부터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 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2014년도 비상대비 추진계획 보고가 실시됐다.

군은 2014년도 비상대비 업무추진으로 독수리훈련, 을지연습, 민방위훈련, 충무훈련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등 연중 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비상대비 훈련을 통하여 안전한 장수군 방위태세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장재군수는 “남·북한이 민감하게 대립한 상태에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는 현실에서 통합방위 안보교육 및 각종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