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예비후보 점자명함 제작

2014-03-09     윤가빈 기자

이승우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을 제작했다.

8일 이 예비후보는 “6.4 전라북도 지방선거에 나오는 모든 후보들 가운데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을 만들었다”며 “이번 주 부터 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만나 명함을 배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돼 점자명함을 만들게 됐다”며 “부족해진 전북의 교육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양질의 교육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