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구 도의회사무처장 임명

금주 중 후임 국장인선 등 5자리 후속인사

2014-03-09     윤동길 기자

김송일 도의회 사무처장이 전주시 부시장으로 전보 발령됨에 따라 후임에 강승구 대외소통국장이 10일자 임명됐다.

신임 강승구 의회사무처장은 1963년생으로 전북도 대외소통국장과 군산시 부시장, 농수산식품국장, 진안부군수 등으로 역임했다.

전북도는 강 국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대외소통국장 공석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주 중에 후임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국장급 잉여자원이 없는 관계로 과장급(4급)에서 1명이 승진할 것으로 보여, 국장급 1명과 과장급 1명 등 2명의 연쇄적인 승진인사가 예상된다.

또 사무관급(5급) 3명의 공무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사무관급 3자리 요인도 발생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