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통시장, 지역경제의 허파로 만들 것”

2014-03-06     양규진 기자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의 ‘허파‘로 만들겠다”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중앙시장과 풍남문 상인회를 방문, 상인들의 애환과 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넉넉한 인심과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라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도심과 더불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특화시켜 찾고 싶고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두근두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정책설명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