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혁신도시 아파트 공사관계자 간담회

2014-03-04     신성용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4일 혁신도시내에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중인 B4블록, A14블록, B15블록 등 임대아파트 3개 단지 공사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6월 입주가 차질이 없도록 마감공사의 공정관리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홍성춘 사장은 전북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자재 및 지역장비·인력 사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전북개발공사는 전북혁신도시에 3개 단지 1820세대 임대아파트를 건설 중이며 이들 현장에서 전북지역 하도급업체 참여율이 80%(565억원), 지역생산자재는 97%(572억원)에 달하고 있다.전북개발공사가 건설하는 전북혁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B4블럭과 A14블럭 등 2개단지 1214세대는 오는 5월에 준공해 6월에 입주할 예정이며 B15블럭은 올해 9월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