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통합마케팅 판매목표 2500억원

2014-03-02     신성용 기자

 

 

전북농협이 올해 통합마케팅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전북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달 28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에 따르면 타도에 비해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이 빠르게 정착돼 1시군 1통합 조직이 완성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대표농산물을 육성 하고 산지유통기반을 견실하게 조성,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통해서 농협 취급액의 80% 이상을 판매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농협은 지난 27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북 통합마케팅 사업방향 및 세부 추진전략 협의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결의했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1852억원의 농산물 통합마케팅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목표를 2500억원으로 세우고 통합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