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나누는 진한 사랑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가 18일 소방서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이동헌혈차량에서 소방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19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헌혈캠페인은 ‘군민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와 함께 ‘자율적 헌혈을 통한 생명존중 의식의 전파’ 등을 통하여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헌혈자의 헌혈증서를 소방서명으로 적십자사에 일괄 기부하기로 했다.

박기환 부안소방서장은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직원들의 헌혈 동참으로 사랑의 119헌헐 캠페인이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