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여산휴게소, 유실물센터 운영 호응

2013-11-19     김병진

전국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잃어버린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여산휴게소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는 유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습득된 물품은 본인의 물품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유실자에게 돌려주게 된다. 습득한 날로부터 7일 이내 유실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관할 경찰서로 인도된다.

 

휴게소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잊고 가시는 물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유실물센터를 통해 한분이라도 소중한 물건이 주인에게 돌아 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