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노인행복도시 조성용역 최종보고회

2013-12-30     홍정우

부안군은 26일 오후 17시 30분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대상으로 노인행복도시 조성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모든 새대를 위한 부안’, ‘모든 세대가 만들어가는 부안’,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부안’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분야에 근거하여 위한 고령친화적 주거생활환경 조성 등 22가지의 전략과제를 제안했다.

부안군은 지난 8월부터 노인행복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12월 18일 중간 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한 최종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현가능한 정책과제들을 선별하여 단계적으로 노인행복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부안군이 타 지자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