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지평선학당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

2013-12-28     임재영

 

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27일 관내 최초로 지평선학당을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 공표하고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를 부착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지평선학당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2년 동안 부착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도모,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시행되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고, 공표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 구비요건에 충족돼 하며 관계인의 신청에 의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