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하나되는 마법같은 순간 함께"

2006-05-04     박은희

--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 정경호 자원봉사 일일체험

2006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정경호가 영화제 폐막을 하루 앞둔 4일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정경호는 4일 하루 동안 영화제 자원봉사자 ‘JIFF지기’가 되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정경호는 오후 2시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상영장 안내,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야외공연에 깜짝 사회자로 등장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정경호는 “홍보대사를 맡은 만큼 발로 뛰는 보습을 꼭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영화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영화 ‘폭력써클’을 촬영하고 있는 정경호는 이날 자원봉사 체험을 마치자마자 부산으로 가야하는 강행군을 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