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야누스적 매력 모바일 공개

2006-05-04     박은희

대학 1년생 새내기 탤런트 김옥빈의 싱싱한 자태를 담은 모바일 화보가 공개됐다.

1986년 생으로 우리나이 만 19세인 김옥빈의 화보는 ‘젊음’으로 요약된다. 화보 제작사측은 “새 풀잎처럼 푸른빛을 발하는 김옥빈의 모습이 싱그럽다”고 자랑했다.

한 포털사이트 ‘얼짱 모델’ 출신인 김옥빈은 키 167cm, 몸무게 48kg의 늘씬한 몸매에 합기도, 태권도, 무에타이, 요가, 댄스로 무장해 완벽한 보디라인을 가지고 있다. 특유의 야누스적 페이스가 매력적이고, 도도하면서도 깜찍하고, 우아하다 싶으면 어느새 관능미를 비치기도 한다.

김옥빈은 “드라마 ‘MBC 댄스배틀’과 영화 ‘질주’ 출연을 앞두고 몸매와 표정 연기 점검 차원에서 모바일 화보 제의에 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뒤 대중문화 각 장르를 모두 경험했다고 여겼는데, 모바일이 빠져 있더라”며 웃었다.

김옥빈의 모바일 화보는 3일 KTF의 스타 모빌러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SK텔레콤과 LG텔레콤이 잇따라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