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 두원마을 전기안전마을 현판식 열려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두원마을, 농촌사랑 1사1촌 행사 개최 -

1970-01-01     김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와 백운면 두원마을은 21일 두원마을에서 농촌사랑 1사1촌 그린타운 사회공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기업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조금이나마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농촌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행사는 전기안전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전기 안전 점검 및 설비,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마을의 농특산물 구매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박철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촌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영선 군수는 “공기업에서도 우리 농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아직 농촌에 희망이 있다”며 “전기안전공사와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