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동절기 설해대책 총력 기울여

2013-11-20     임재영

 

김제시는 올 겨울 강추위와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관내 299개노선 359.3km구간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모래주머니 2만개를 제작해 상습 결빙구간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설작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염수제작 교반기와 제설재 살포기 등 제설장비 점검을 마쳤으며,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재 등 제설자재를 전량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강설시작 초동단계부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