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대법원 판결에 대한 정의당 김제지역위원회 입장 밝혀

2013-11-19     임재영
 

이홍규 정의당 김제지역위원장은 19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14일 새만금과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새만금 2호 방조제의 관할권이 김제에 있다고 결정된 것도 아니고, 앞으로 김제시로 결정될지 모든 것이 불투명한데 환영일색 현수막은 말할 것도 없고 마치 확정된 것인 양 붙여 놓은 현수막을 보면서 많은 시민들이 사실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

이에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민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정확히 알리고, 비상식이 상식으로 호도되는 이사태를 좌시 할 수 없다며, 패소한 것에 대한 책임과 앞으로 대책이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