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한다며 후배 조직원 때린 선배조폭

2006-05-04     최승우
3일 군산경찰서는 자신을 때린 혐의로 교도소에 갔다 온 후배를 복수한다며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31)를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군산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02년 6월께 자신을 흉기로 때린 혐의로 교도소에 들어간 천모씨(28·군산시 회현면)가 출소하자 지난 1월19일께 군산시 임피면 야산으로 천씨를 불러 흉기로 폭행한 혐의다./최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