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 동력사업 발굴 중점

-201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설명회개최

2013-11-13     천희철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2일 시청강당에서『2015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발굴 설명회』를 실과소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신규사업발굴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국가재정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며 특히, 남원시의 발전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사업, 일자리창출, 창조 융합 R&D분야, 녹색성장사업 등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남원시는 2014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50개 중점관리사업을 추진해 현재 정부안에 32개사업 560억원이 반영되어 전년동기 527억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형규 부시장은 “국가예산확보는 우리시가 처한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과제이며 모든 직원들이 지혜를 모아 신규사업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이후에도 201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경제, 농업, 문화관광, 복지 보건 등 분야별 발굴토론회를 개최하여 사업발굴의 완성도를 높여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