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길위의 인문학’교육

2013-10-15     홍정우

부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흙으로 빚은 보물! 부안 고려청자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길위의 인문학’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에 이어 오는 16일(14시~16시)에 군립도서관 3층에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되며, 30일(10시~17시)은 강진청자박물관을 탐방하여 고려청자의 본고장인 부안청자와 강진청자를 비교 체험을 갖게 된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하 가능한 이번 교육은 선착순 40명 모집 중이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주제관련 도서로 선정된 ‘사금파리 한조각’(린다 수 박 지음)과, ‘유천리 고려청자’(국립중앙박물관 지음)는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