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군의원 다선거구 경쟁 후끈

무소속 서제일(55) 군의회 의장과 전 봉동농협장 출신 이용귀(58)씨, 민주당 이기우(49)씨 출마선언

2006-05-03     신성용

5,31 지방선거가 본격화 되면서 예비후보자들의 출마가 줄을 잇고 있다.
3일 완주군의회 다 선거구(봉동, 용진)에서는 완주군의회 서제일 의장과 전 봉동농협장 출신인 이용귀씨, 민주당 예비후보인 이기우씨는 등이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서 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의정활동과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지역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2과학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신주거지 조성과 낙평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봉동천 생태 학습 공원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용귀(59)씨는 “완주3공단과 연계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함은 물론 농산물 유통센터를 설립해 농가소득을 배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민주당 군의원 예비후보인 이기우씨는 “완주산업단지를 공업과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상시키기 위해 삼성기업 등 대기업 유치에 열과 성을 다해 살기 좋은 고장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