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자, 경기도자비엔날레 공식 참여

2013-09-30     홍정우

부안군이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공식 참여한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매회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최대규모의 국제적인 도자관련 행사로 올해는 이달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 등에서 열린다.
군은 부안도자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11년 한국도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홍보부스 무료설치 및 부안군민 입장료 50% 할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행사기간 부안군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부안청자에 대한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