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다음달 7일부터 실시

2013-09-29     임재영

김제시 보건소(보건소장 박종문)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 다음달 7일부터 우선접종권장 대상자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5세이상 노인(1948년생 이하) 김제시 주민등록 거주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국가유공자, 결혼이민자(본인), 장애 1~3급, 국민기초 생활수급권자(차상위 포함)가 해당된다.

접종장소는 보건소와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시에는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는(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외국인등록증과 소아의 경우 어린이 건강수첩 등)을 지참하고 방문, 접종 받으면 된다.

또한 안전한 예방접종과 당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별 분산접종 할 계획이며, 주민등록 주소지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일제히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것.

김제 동지역 무료접종 일정은 ▶요촌동(10월07일)▶신풍동(10월08일) ▶검산동 (10월10일) ▶교월동(10월11일) ▶백산면(10월11일)이며,

유료접종(일반시민) 일정은 ▶요촌동(10월14일)▶신풍동(10월15일) ▶검산동 (10월16일) ▶교월동(10월17일) ▶백산면(10월18일)이다.

접종기간동안 미접종자는 10월 21일(월요일)부터 10월31일까지 이며, 접종대금은 생후 36개월미만의 소아는 7,000원, 36개월 이상 성인은 7,500원이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