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제15회 지평선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통관리 만전기해

2013-09-29     임재영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교통정체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제서는 벽골제 행사장 주이동로(29번국도)의 극심한 교통정체 발생 시 입석사거리~장화로를 통한 비상로(3.7Km)를 확보, 긴급환자 발생 등 비상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서는 이같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노인층 등 행사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 차도와 인도 구분을 위한 PE방호드럼(블럭)을 설치하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김제서는 지난해 축제기간동안 상설중대 1일 50여명을 전북청에서 지원 받아 운영했으나, 올해는 평일 1개중대 50여명, 주말 2개중대 120여명을 지원받아 주?야간 효율적 근무로 교통정체 해소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문 서장은 “올해 지평선축제의 주요 행사 중 제12회 지평선 마라톤이 열리는 다음달 3일 09:00~12:00 사이 시민운동장사거리~만경삼거리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아리랑축제’ 관련, 방문객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극심한 정체가 발생치 않도록 셔틀버스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