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연휴 진료대책 ‘만전’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 및 병의원과 약국 일자별 당번 지정

2013-09-15     김진엽

정읍시가 추석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진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보건지소 15개소, 보건진료소 25개소를 비롯 병원 5개소와 의원급 39개소, 약국 49개소를 대상으로 일자별 당번을 지정했으며, 보건소 직원들로 1개반 6명씩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이 지정일자를 준수토록 적극적인 지도에 나섰.

이와 함께 보건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진료 및 투약 등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응급환자 발생 및 불편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119 또는 정읍시보건소 위생관리팀(539-6137~8)에 문의하면 된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