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자금집행

2013-09-02     천희철

 

남원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원활한 자금운영을 통해, 건설업체는 물론 근로자들의 체불 임금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요 자금을 최대한 확보해 명절 전에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집행되는 소요자금은 196억원(공사 물품 등 113억원, 저소득층생계보호비 16억원, 인건비 등 경상비 67억원)정도로 저소득층 생계비를 우선 지급하고, 각종 공사와 물품 대금도 청구 당일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추석 전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사업 계약과 선금 지급 등을 통해 건설업체 인건비 등 자금집행의 원활을 기하고, 서민경기 체감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