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3-08-19     김훈

3분기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9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위원들은 국가 방위요소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원대책 수립과 통합방위작전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선 진안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전국 4,000여 기관 40여만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 정부적인 훈련으로 하나된 군민의 모습이 최장의 안보라는 것을 잊지 말고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진안=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