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복지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계획 추진

1970-01-01     김훈

 

진안군(군수 송영선)이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를 대상으로 폭염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계획에 수립하고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실과소?읍면장들이 물품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직원 현장행정추진시 1:1결연자 방문, 안부전화 실시 등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도 좋은 이웃들 봉사대를 통해 의뢰된 혹서기 위기가구 가정방문 및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중점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안부살피기 전화 모니터링을 집중실시해 피해발생 사례 없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혹서기를 맞아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발견 시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진안군 희망복지지원단(430-2920,2921)로 신고하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진안=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