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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1번지 진안을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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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1번지 진안을 뽐내다’
  • 김훈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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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 행복한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제8회 진안군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어울마당 한마음 축제가 지난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의 다양한 작품 발표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전라북도 평생학습도시(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를 초청해 특별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타 시?군의 프로그램도 소개하고 평생교육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구점순(진안읍)씨가 평생교육자상을 수상했고 자기계발에 힘쓴 평생학습인 11명이 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시·체험관에서는 늦게나마 한글을 익힌 할머니들의 한글문예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고 진안홍삼을 이용한 홍삼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자전거 발전기로 만든 홍삼 바나나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송영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군은 군민들과 평생학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농촌형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갖추었다”며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통해 평생학습 수준을 한차원 높이고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가자”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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