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다중 이용시설 주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변 여건에 맞는 교통질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주·정차금지 및 견인구역 확대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상지역 지정신청 접수를 해당 동사무소에서 받고있다.
대상지역은 지역개발로 인한 차량증가로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지역,기관,단체,대형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교통 혼잡지역, 주.정차 위반으로 인한 평상시 민원 다수 발생지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금지 및 견인구역 확대지정으로 차량 정체구간 근절과 함께 질서의식 업그레이드 유도, 교통소통 원할 및 교통편의 제공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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