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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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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 신성용
  • 승인 2013.05.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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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기준 가격지수 98.2·전주비 0.05%↓

전북지역 아파트 수급이 11주만에 공급 우위로 전환되며 매매가격이 2주만에 반짝 강보합세를 마감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지수는 98.2로 전주대비 0.05% 하락해 0.04% 상승했던 5월 첫 주와 지난주 보합세를 접고 다시 내리막길로 들어섰다. 올 들어서만 0.48%가 떨어졌다.


매매수급도 3월 2째주부터 100을 넘기며 수요가 우위를 나타냈으나 11주만에 100 아래로 떨어진 97.6으로 공급우위로 전환됐다.


▲매매가격


지난 6일 5월 첫 주 도내 6개시 전 조사지역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던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만인 지난 주 전 지역 모두 하락했다.


정읍시와 남원시가 각각 -0.11%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익산시와 군산시 각각 -0.06%, 전주시 완산구 -0.05%, 전주시 덕진구 -0.02%, 김제시 0.00% 등의 순이다.


전주시 완산구와 덕진구는 4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5주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102㎡초과 대형 아파트들은 보합세를 기록했으나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 아파트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0~85㎡는 전주 0.16%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이번 주 -0.09%로 급락했고 60㎡이하 소형 아파트도 전주 -0.05%에서 이번주 -0.03%로 하락폭이 줄었지만 내림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


이에 반해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줄긴 했으나 5월 들어 계속된 오름세를 이어갔다.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100.4로 전주대비 0.04% 상승했으며 전년말비 0.79% 올랐다.


지역별로는 익산(-0.09%)과 남원(-0.07%)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정읍이 0.28%로 전주(0.30%)에 이어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전주시 덕진구가 0.04%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규모별로는 60~85㎡가 소폭(-0.01%) 하락했고 60㎡이하가 0.05% 상승했다. 102㎡이상 대형 아파트들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전세수급은 107.8로 전주(109.6)에 비해 다소 약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수요가 우위를 보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세가 장기화되면서 기저현상에 따른 반짝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매매수급이 공급 우이로 돌아서고 아파트 신규공급이 이어져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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