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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애인복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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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애인복지 확대
  • 전민일보
  • 승인 2007.0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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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주군은 총 2,400 여 만원을 관내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단체에 지원하며, 8억 2,000 여 만원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투입할 방침이다.
무주군의 등록 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1천 9백 여 명으로 군에서는 ▲주택개보수사업과 ▲연료비 지원사업, ▲장애수당과 학비 등 생활안정지원사업, ▲중증장애인 이동도우미 지원사업, ▲그리고 장애인용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비 총 6,700 여 만원을 투입,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부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 무주지회에 위탁 운영하게 되는 장애인 심부름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차량과 인원을 지원해 민원을 해결하거나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외출을 하려는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게 된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1월 중, 심부름센터 운영에 대한 신고 및 허가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한 후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이용신청을 받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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