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면 서창리에서 등반을 시작하여 발전처 상부저수지까지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무주의 생태환경을 더욱 더 가꾸고 보호하고자 먹이 주는 손길에 정성을 다하여 준비해 온 옥수수, 조, 감자를 야생조수들이 다닐만한 길목에 뿌려주었다.
해마다 야생조수 보호활동을 펼쳐온 무주양수발전처는 기업과 환경단체가 하나되어 무주지역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친환경발전소로서의 위상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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