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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남 고창 부군수 정든 고창을 떠나는 아쉬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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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남 고창 부군수 정든 고창을 떠나는 아쉬움 가득
  • 전민일보
  • 승인 2007.01.22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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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1월 1일자로 부임하여 고창군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허기남 고창부군수가 1월 19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정든 고창을 떠나게 되었다.
19일 3시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본청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그간의 정과 아쉬움을 달랬다. 허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2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탁월한 지도력과 열정으로 고창군을 이끌어 가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 공무원,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아울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창은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곳을 떠나도 고창군을 위해 힘이 된다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이강수 군수의 공로패 전달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일동의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증정, 700여 동료공직자의 마음이 담긴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허 부군수는 2년전 취임식에서 밝혔듯 고창발전을 위해 초지일관의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흥덕농공단지 지정승인, 고창문화예술회관 및 공공도서관 건립,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회관 건립 등을 추진하면서 고창군 발전을 앞당기는 중추적인 역할을 도모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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