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액 협회는 수액채취농가의 권익보호 및 기술과 품질 개발을 도모 함을 목적으로 지난2002년 10월 창립, 전국에 약 2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액협회 김 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06도 사업결산 및 2007년도 사업계획안을 논의했으며, 회원 상호간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하고 개발한 지식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강 춘성 남원부시장은 “춘향골 을 찾은 회원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고로쇠등의 자연수액이 기능성이 있는 건강이온 음료라고 밝혀지면서, 해마다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연에서 채취한 고로쇠를 정제와 저장의 기술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부가가치임산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우리나라 전체면적의 약 65%인 산림을 이용한, 무공해 청정 임산물 등의 소득 작목의 개발과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해 나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와 나가자고 역설했다. 남원 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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