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농한기를 이용해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여성농업인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청소년문화의 집 1층 체력단련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무주군생활체육협의회 라은숙 지도사가 시범과 지도를 맡아 농작업 중 누적된 피로를 푸는 방법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단련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은 “농사일이 바쁘지 않은 시즌을 이용해 농사일로 쌓인 피로도 풀고 회원들 간에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작업 능률을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무주군에서는 전문성 확보한 지속적인 교육지원으로 건강체조교실을 연구모임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교실’은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