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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벤처 인증업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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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벤처 인증업체 증가
  • 김희진
  • 승인 2006.05.02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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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강기관 바뀌면 요건 더 깐깐해진다 등록 서둘러

-내달 중진공등으로 관리 이양
-5월 현재 173개사 등록 마쳐




내달부터 벤처기업 요건 및 확인기관이 변경됨에 따라 일찌감치 등록을 마친 벤처기업이 증
가하고 있다. 

2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벤처기업의 요건과 확인기관을 시장친화적인 방향으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등록 요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어서 벤처기업들의 등록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도내 5월 현재까지 등록된 벤처기업수는 173개로 1998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말(151개)보다 22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제도 전환을 앞두고 업체들의 문의가 늘고 있
다. 

또 기존 업체들도 제도가 바뀌기 전에 벤처 재확인을 받으려는 업체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개편된 내용은 벤처기업 요건 중 벤처투자기관과 연구개발기업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기술사업이 폐지되고, 기술평가보증, 융자기업이 신설된다. 

또 유효기간도 현행법 상 벤처투자기업(1년), 연구개발기업(2년)이 개정 이후에는 모두 1년
으로 변경된다. 

벤처기업 확인 기관도 기존 중소기업청에서 벤처캐피탈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신용
보증기금 등 민간 벤처금융기관으로 변경된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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