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계자는 “이 지역은 일부 군간에서 배수로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통수능 부족으로 인해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했었다”며
“배수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침수로 인한 피해와 주민들의 불편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 사업을 위해 도비 1억 5천 여 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며, 오는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3월, 사업에 착공, 5월 완공할 방침이다.
사업구간은 현재, 침수피해가 문제되고 있는 향산빌라 부근 100m 구간이다.
무주군은 올해, 재난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어서 방재행정구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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