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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전월세 거래량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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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전월세 거래량 증가세
  • 신성용
  • 승인 2012.11.2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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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도내 지역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국토해양부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0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도내지역 10월 중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전월세 거래량은 2152건으로 전월에 비해 12.6% 증가했다.


전북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 6월을 바닥으로 꾸준하게 상승하다가 9월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한 달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 같은 도내 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1977건에 비해 8.8%가 늘어난 것이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1만 95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 2500건, 지방 3만 7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수도권은 7.0%, 지방은 2.3% 각각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 9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했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6만 200건으로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월세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67.3%이고 월세가 32.7%를 차지했으며 아파트는 전세 74.8%로 월세 25.2% 보다 비중이 높았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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