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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잠자리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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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잠자리가 즐겁다!!
  • 전민일보
  • 승인 2006.12.2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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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새해가 다가오면서 새 침구를 장만하는 사람들과 쌍춘년 막바지 혼수 수요까지 겹치면서 요즘 유통가 이불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웰빙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 되면서 고품질 자연소재 침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층 더 감각적인 컬러 매치와 다양한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전주 롯데백화점(점장:정동혁) 수예 매장에 따르면, 전월 대비 25%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한층 더 감각적인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침구 시장은 화려한 색상의 꽃무늬 디자인이 대세로 파코라반에서는 타프타 소재(실크와는 달리 물세탁이 가능하게 가공한 것)의 이불세트가 형형색색 화려하고 대담한 꽃무늬 디자인으로 혼수용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곽광을 받고 있다.
 또한 웰빙을 추구하는 네츄럴 시티의 “뉴 알러지 가공”을 이용한 이불세트 액티가드 약재를 이용해 집먼지, 진득이, 곰팡이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며, 3년 동안 비료 없이 물로만 재배한 무공해 목화를 이용한 “오가닉 코튼”은 보온성이 뛰어나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에 좋은 웰빙 이불로 요즘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침구류 관계자는 “겨울 침구를 고를 때에는 봉제 상태를 꼼꼼히 보고 세탁법을 반드시 확인해 사용할 때 그 기능을 100%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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