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5:24 (토)
태풍 볼라벤 영향 유치원·초등학교 임시 휴업
상태바
태풍 볼라벤 영향 유치원·초등학교 임시 휴업
  • 윤가빈
  • 승인 2012.08.28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는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

28일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입시 휴업 결정,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27일 전북도교육청은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도내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28일 도내의 모든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과 등교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전북도교육청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발생시 전화 및 문자, 기타 통신수단을 적극 활용해 휴업, 등교시간 연장, 조기 귀가 등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지난 2003년의 매미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강한 바람에 학생들이 안전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어 이날 임시 휴업을 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하게 했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