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께 정읍시 고부면 소재 정모씨(42)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12동 1,600여평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사육 중이던 병아리 13만여 마리가 소사하고 양계장 12동이 불에 타 4,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주인 정씨가 온풍기의 기름을 주유하던 중 석유호스를 교체하려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최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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