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호남광역위 평가에서 전북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호남 광역위는 이번 평가에서 총 3개 과제를 선정한 가운데 2개 과제를 전북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호남?충청권 연계 50+시니어케어 식의약제품 개발’은 최우선과제로 선정돼 중앙평가 없이 최종지원 대상과제로 확정됐다.
또 ‘FTA 대응 호남권 녹색산업 수출 강소기업 육성’은 차 순위과제로 선정돼 중앙평가 실시 후 최종지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최종 중앙평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지역발전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이달 중에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최종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평가에서 10개 지원과제를 선정해 3년간 4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역권에서 선정된 최우선과제 7개와 수도권을 제외한 6개 광역권에서 차 순위로 선정된 12개 중에서 3개를 선정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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