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주진우 기자와 함께 소통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아이,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나꼼수 주진우 기자가 패널로 참석해 힘을 보탠다.
토크 콘서트는 1부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 만든 혁신학교’, 2부 ‘교과부, 우리와 함께 가요’, 3부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혁신학교 학부모들의 경험담과 인터뷰 등을 들을 수 있으며 2부에서는 그동안 교과부와 정책차이를 빚어왔던 자사고, 교원평가제 등을 상기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3부는 주진우 기자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한마당을 진행하고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과 소통을 중시하는 김 교육감의 아이디어”라며 “격식과 권위를 버리고 편안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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