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마감한 4대 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장 공모 직위에 총 26명이 지원,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남권역은 대학교수 2명, 유관기관 출신 1명, 산업계 1명 등 총 4명이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장에 응모했다.
충청권은 무려 12명이 응모했으며 대경권에는 산업계 출신 3명과 연구소 출신 1명, 유관기관 출신 1명 등 총 6명이 지원했다.
동남권에는 유관기관에서만 무려 3명이 지원했고 나머지 기타 기관에서 1명이 지원하는 등 총 4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서면 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 달 중 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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