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관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관객평론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열리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폭넓은 사고로 열띤 대화의 장을 마련해주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평론가에 관심이 있는 관객은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한국 장편영화에 대한 영화평(단 2011년 1월1일부터 2012년 1월 사이에 개봉된 영화)과 이력서를 이메일(program7@jiff.or.kr)로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내달 22일 개별 발표하며 영화 비평 작성과 구술 면접으로 진행될 2차 면접을 걸쳐 오는 3월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 프로그램에 최종적으로 합격한 4~5명의 관객은 영화제 기간 중 한국 중·장편경쟁 섹션 상영작을 시사해 해당 섹션의 관객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공식 데일리지에 게재할 리뷰 및 감독 인터뷰 기사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3명의 글쓰기 특강 및 영화 평론가 특강, 영화제 ID 카드와 영화제 기간 중 숙소 제공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참고하거나 프로그램팀(☎ 02-2285-0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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