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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환경개선 20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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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환경개선 20억 절감
  • 양규진
  • 승인 2006.11.26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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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동 농원지구 사업 주공과 협약 변경통해


전주시가 대한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공동주택 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인후동 농원 지구에 대해 당초 협약내용을 변경을 완료해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둬 열악한 재정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
24일 시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주시의 역점 시책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주시와 대한주택공사 간의 변경 재협약을 체결한 인후동 농원지구는 지난 2001년 대한주택공사와 전주시가 협약을 체결해 공동주택 시행방식으로 추진해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당초 협약에는 공동주택 단지외 공공기반시설과 단지내 주민공익사업(주민복리관, 주차장 등)의 설치 비용에 대해 전주시가  30억원 가량의 예산을 대한주택공사에 지원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는 사업비 지원은 단지외 공공기반시설에 대해 지원해야 한다는 법적 근거에 의해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변경 협약을 체결해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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