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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신생아, 현 절반 수준으로 감소, 기대수명 86세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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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신생아, 현 절반 수준으로 감소, 기대수명 86세로 증가
  • 윤동길
  • 승인 2006.11.21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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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50년 출생아수는 2005년의 절반 수준인 23만 명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21일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구변동 분석결과 및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합계출산율은 70년 4.53명 수준에서 83년 2.08명, 2000년 1.47명, 2002년 1.17명, 2005년 1.08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출생아수는 70년 1007천명, 83년 778천명, 2000년 637천명, 2002년 495천명, 2005년 438천명으로 70년의 절반 수준이하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005년 1.08명에서 2040년 1.28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출생아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화 돼 2010년 434천명, 2030년 348천명, 2050년에는 226천명으로 2005년 438천명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향후 합계출산율 1.28명으로 전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생아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가임여성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2005년 78.6세에서 2050년 86.0세로 연장된다.

지금까지 기대수명은 1971년 62.3세에서 2000년 76.0세, 2003년 77.5세로 지속적으로높아지고 있다. 이는 남녀의 모든 연령별 사망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5년 현재 기대수명 78.6세에서 점차 높아져 2030년 83.1세, 2050년 86.0세로 상승할 것으로 전akdelk.

한편, 사망자수는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고령층 인구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2005년 246천명에서 2030년 465천명, 2050년에는 679천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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