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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공 혁신도시 공공임대 건설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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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공 혁신도시 공공임대 건설공사 발주
  • 신성용
  • 승인 2011.1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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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 일괄입찰방식 84㎡ 606가구 2015년 1월 완공

전북개발공사가 혁신도시 B-15블럭에 건설하는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를 일괄입찰로 발주한다.
12일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에 따르면 전북도 지방건설심의위가가 B-15블럭 공공임대아파트 입찰방법에 대한 심의결과 일괄입찰 방식으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 2월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주하게 되는 B-15블럭 공공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84㎡(구 32평형) 606가구이다.
전북개발공사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주?완주혁신도시내 B-4블럭과 A-14블럭 , B-15블럭 등 3개 단지에 총 182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B-4블럭에는 5년 공공임대아파트로 84㎡(구 32평형) 599가구가 들어선다. A-14블럭은 보금자리주택으로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이며 50㎡(구 21평형) 410가구와 59㎡(구 24평형) 205가구 등 616가구가 건설된다.
이 가운데 B-4블럭과 A-14블럭은 지난 9일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12월중 착공할 예정이며 2014년 5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6월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에 입찰방법이 확정된 B-15블럭은 5년 공공임대아파트로 세워지며 내년 2월 시공업체를 선정에 들어가 8월 착공해 2015년 3월 입주를 목표로 건설공사가 추진된다.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는 무주택 서민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따라 공급되는 주택규모로 도내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통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및 민생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개발공사 유용하 사장은 “도심지내 임대주택 가능부지 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해 장기임대 주택공급 및 낙후지역 개발 등 공익목적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며 “도내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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