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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남원지회 유기순회장, 새마을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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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남원지회 유기순회장, 새마을훈장
  • 전민일보
  • 승인 2011.10.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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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 유기순지회장(58)이 19일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 새마을지도자전국대회에서 새마을훈장(근면장)을 받았다.
수상자인 유기순 지회장은 지난 1991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구 중기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남원시새마을부녀회장직을 연임했으며, 현재 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 지회장으로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유기순지회장은 새마을조직의 수장으로서 매년 초 조직 관리를 위해 읍?면?동을 순회해 새마을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헌옷 및 재활용품을 수거와 지역 하천 살리기 자연정화활동으로 녹색청결운동을 전개했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구판사업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주위의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김장을 담가주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유기순 지회장이 수상하는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근면장은 새마을훈장 중 4등급에 해당된다.    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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