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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인돌 마라톤 19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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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인돌 마라톤 19일 스타트
  • 임동갑
  • 승인 2006.11.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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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족등 7천여명 참가

아름다운 산과 바다, 넉넉한 농촌의 인심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에서 제4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오는 19일 10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생활체육협의회,고창군체육회,고창고인돌마라톤동호회에서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자 고창 달리자 고인돌!”이란 주제로 선수,가족,군민등 7천여명이 고창을 수놓게 된다. 지난해보다 120여명의 선수가 증가한 4,000여명의 달림이들이 풀,하프,단축(10km),건강(5km)종목에서 웅장한 함성과 함께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된 풀코스는 공설운동장 출발 ⇔ 월곡 지하도 ⇔ 석교2교 ⇔ 주곡 교차로 ⇔ 봉덕 교차로(국지도15호) ⇔ 아산 교차로(고창~아산간 4차선도) ⇔ 하갑교 ⇔ 고창고인돌 유적 ⇔ 덕정삼거리 ⇔ 고인돌 휴게소(하행선) ⇔ 부안삼거리를 반환하여 공설운동장에 도착하게 된다. 

고인돌마라톤사무국 관계자는 “지난 7일 5km 참가선수에게는 고급 티셔츠를 10km와 하프, 풀코스 선수들에게는 고창황토배기 웰빙 쌀을 기 발송했다”면서“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하여 스포츠 맛사지 및 응급진료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뛰지 않는 가족과 내방객들을 위하여 원시인과 기념촬영, 고창 관광 체험 및 기념품 지급, 선운사 작설차 시식, 고창 황토 찹쌀떡 및 고구마 시식,고창 황토 두부, 바지락 및 막걸리 시식,고창지역 농수산물 홍보코너 운영 등등의 서비스로 축제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는 고창 명산품복분자주,고창부안축협 등 10여개 협력업체와 고창경찰서,여성자원활동센터등 22개 자원봉사단체가 고인돌마라톤대회를 일사불란하게 돕게 된다. 고창고인돌마라톤동호회 황조연 회장은 “고창의 마지막 축제인 제4회 고인돌마라톤대회에 고창을 사랑하고 마라톤을 사랑하는 모든이들이 함께하여 파란하늘아래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면서“함께 하는 고인돌마라톤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라톤 코스 구간별 시간대별로 차량을 통제하게 된다.
관련문의 고창군 고인돌마라톤사무국 56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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