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제수용 한우고기를 반값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1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서민들의 한우고기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날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제수용 한우세트’는 한우고기 1등급 이상을 사용해 탕국용과 산적용, 불고기용을 각각 900g씩 3개로 구분해 냉장포장한 것으로 시중판매가 대비 약 46% 할인된 가격인 7만원에 판매된다.
또한 선물용 세트는 등심세트, 갈비세트, 패밀리세트(등심, 불고기) 등 5종류며 가격은 3만1000~9만8000원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중앙회(www.nhansim.com)를 비롯해 농촌진흥청(www.rda.go.kr), 전국한우협회 (www.ihanwoo.org),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www.hanwooboard.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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